2008년 06월 19일
다시 한 번 친구바톤
이후 근간에 돌아오는 바톤은 이 아래 추가하고 신고하겠슴다.
【바톤을 돌린 친구: 김그림】
우리 친구였니...(...)
■우선,「김그림」와의 관계는 ?
⇒ 음. 그림이는 첫째인데 옛날 고리쩍에 한메일 주고받을 적에 그림이가 그랬어요.
우와 언니가 있었으면 했는데 친 언니가 생긴 기분이에요!
...였지만 지금은 제가 그림이 아빠입니다. 엣헴.
■첫 만남은?
⇒ 부끄러우니까 자세한거 생략하는데 저는 아마 고3?(...)
김그림이 저한테 감상 써줬던거 같아요. 모 카페에서 활동하다가 그림이가 사이트 위로 기어나왔던 것 같은 기억이...
그림이 글이 굉장히 영롱하고 뭔가 독특하고 예쁘고 좋았어요.
그래서 친해졌어요.
.....그래요 제가 요새 어휘력이 좀 이상해졌지만 그렇지만 그랬다구요.
그리고 그림이가 뭐랄까 음 어린데도 참 제대로 된 녀석이다 싶었어요.
...이건 처음에 안게 아닌가? 아니 처음인가? 뭐 그랬다구요.
■ 「김그림」는 여성? 남성?
⇒ 호모를 쓰는 성별.
■봤을 때 느낌은 어떤 사람?
⇒ 그 전에 사진을 몇번 봐서 오 김그림이군. 그냥 그랬던 것 같은데...아니 실물이 먼저던가.
여튼 실물의 김그림은....굉장히 힘들어했스빈다.
힘들어를 계속 해서...저까지 힘들어지는 그런...그런 연약한 김그림이었어요.....
시험 끝난 날 주로 만나곤 했는데 그래서인지 매우 힘들어하는 이미지만..
..그림아 미안. 그치만 넌 정말 힘들어보였어(...)
■당신이 본「김그림」의 장점을 3개。
1. 김그림이 쓴게 너무 뿜겨서 뭐라 쓰기도 난감할 지경....
그림이는 인정을 할 줄 아는 아이이빈다.
이게 듣기엔 별거 아닌거 같은데 제대로 할 수 있는 사람 진짜 없거든요.
그림이는 인정을 할 줄 압니다. 좋은 사람!
그래서인지 흡수도 빠른 것 같아요.
무언가 잘못을 지적하면 정정할 수 있고, 바른 방향으로 개선하기 위해 노력합니다.
아 이거 진짜 눈물나게 기특한 자랑스러운 훌륭한 장점이에요ㅠㅠ
쓰면서 소름이 돋았어요(...) 아니 변태 아니에요. 해치지 않아요.
2. 절 굉장히 잘 파악하고 있습니다(?).
잘 알아줘서 상당히 편안합니다ㅠㅠ
그만큼 잘 받아주기도 하고 개떡같이 말해도 찰떡같이 알아듣는 그런...
...전에 내가 이 얘기 하면서 흥분했던거 같은데...십라 그럼 내가 개떡이냐 하면서...그냥 개떡할게, 그림아.
타인에 대해 잘 안 다는 것은 그만큼 타인을 받아들일 줄 알고, 귀를 기울일 줄 알아야 가능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.
혼자서 얘는 이러니까-하고 멋대로 결론 내려버리는 것이 아니라
정말 신중하게 '저'라는 사람에 대해 알려고 하고, 제 단점과 장점을 다 있는 그대로 받아들여준 기분입니다.
그렇기때문에 편안함을 느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.
그리고 어느 정도 선까지 저를 풀어놔야(...)제가 편안한지 아는 것 같습니다.
간섭같은 것도 없고 뭔가 얘가 이걸 알아서 한건가 아님 그냥 하고 있는건가 싶으 것들이
사실은 '알고 있기 때문에' 배려해서 한 일인 경우가 많았습니다.(확인해봤지롱요)
3. 속이 깊스빈다.
헤아릴 줄 알고, 자신의 입장에서 해야할 일에 대해 생각합니다.
때때로 헐 뭐 그렇게까지 잘하냐ㅠㅠ 싶어질 정도로 양보하고 배려해서 행동합니다.
가끔 옆에서 가족적인 눈으로 볼때 손해보는 느낌이라 약이 오르지만...
그런 점도 좋으니까. 장점으로 보고 있스빈다. 음음.
■그럼 반대로 「김그림」의 단점을 3개。
1. 날 너무 좋아하지마. 부끄러워.
2. 몸무게가 새털이에요./개미
3. 단점이 두 개밖에 없다.
■「김그림」를 색으로 표현한다면 ?
⇒ 마냥 귀여운 노랑 시켜줘..이게 아니라 김그림은 파릇한 연두색.
...왠지 그런 느낌.
■동물로 비유하면?
⇒ 염색한 병아리.
....가 아니라...음....../쓰다듬 이모티콘의 토끼?
순하고 저를 잘 따르고 말도 잘 듣고(?)
■당신이 볼 때「김그림」는 인기 있을 거 같아?
⇒ 모 교수한테 인기있었던 그 일이 저를 울렸죠. 푸하하ㅠㅠ 그림이 힘내ㅠㅠ
근데 이거 이성얘기인지 나 전혀 몰랐었다......
그림이는 인기있을 것 같스빈다.
차분하고 조용하고 뿜기니카요.
■「김그림」와의 가장 큰 추억은?
⇒ 워낙 오래 놀다보니 이것저것 자잘한 추억이 많은데...(2)
카페에서 '뭐냐고' 싱크로는 잊을 수 없스빈다.
조낸 동시에 조낸.....대사도 하필 '뭐냐고'...........
좀 싱크로가 잘되긴 했지만 심하게 뿜겼습니다orz
육성으로 마주보고 그럴줄이야ㅠㅠ
오프로 만남이 거의 없다시피한 편인데 그랬다는게 놀라웠어요orz
우린 왜 이런게 가장 큰 추억이냐고ㅠㅠㅠㅠㅠ
■싸웠던 적은?
⇒ 싸운건가...싶긴 한데 제쪽에서 글미한테 뭐라고 한 적이 있었스빈다.
기억이 조낸 흐릿한데...음...
아무튼 그림이는 솔직히 그걸로 얼마든지 너 잘났삼 하고 절 버리고 갈 수도 있었는데
그걸 받아들이고 인정했어요. 오오 대인배 오오.....
근데 우린 정말 서로 안 좋은 일(?)은 뭐 다 까먹니;;;
■러브콜을 부탁합니다。
⇒ 니 책 기대하고 있음./라썩
■그럼, 당신의 이미지에 맞는 친구 10명에게 바톤을 돌려주세요。
전에 보낸거 다 돌아올까봐 겁나서 자중하빈다.
# by | 2008/06/19 01:57 | 바톤 | 트랙백 | 덧글(2)

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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언니를 버리지(?) 않은건 언니가 좋았기 때문이야*-_-* 웃후
글쎄 왜 우린 그런게 추억인 걸까ㅠㅠ 게다가 저거 생각하면 다른 추억따윈 생각조차 나지 않는거다ㅠㅠ
사진이 먼저였구나. 음음.
고백하지마 아놔ㅠㅠㅠㅠㅠㅠ푸하하ㅠㅠ
음. 그러게 왜 그런게 추억이지...음........